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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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워쇼스키 남매·톰 티크베어와 인증샷 "통역 참여"

기사입력 2012.12.14 17:22 / 기사수정 2012.12.14 17:23

임지연 기자




▲김영철 워쇼스키 남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김영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톰 감독… '무릎팍도사' 촬영을 마치고.. 나야 뭐 초반 통역을 (조금)하고 중간중간에 끼어든 게 다지만… 사진을 찍고 Can I put it on Twitter? They said 'of course' 하하하. '클라우드 아틀라스' 대박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김영철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공통 연출을 맡은 라나& 앤디 워쇼스키와 톰 티크베어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워쇼스키 남매는 13일 '클라우드 아틀라스'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통해 한국 취재진과 만났고, 오늘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MBC '무릎팍도사'를 녹화에 참여했다. 톰 티그베어 감독과 배두나 역시 깜짝 등장해 녹화장을 빛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김영철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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