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리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30)에 이어 엘리자베스 리저(37)도 노출 사고에 곤욕을 치렀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의 기자회견에 카키색 레이스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기자회견을 위해 의자에 앉았고, 이때 짧은 치맛단이 위로 말리자 치마 안 중요 부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된 후 공개돼 급속히 퍼져나갔다.
앞서 앤 해서웨이도 지난 11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장에서 노출사고를 겪었다. 옆이 트인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리던 앤 해서웨이의 하반신 중요부위를 파파라치가 촬영한 것이다. 당시 해서웨이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중요부위가 그대로 노출됐다.
한편, 엘리자베스 리저는 최근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브레이킹던' 시리즈에서 '에스미 켈렌'역으로 열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엘리자베스 리저 ⓒ 엘리자베스 리저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