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0
연예

'보고싶다' 윤은혜, 박유천 보면 아프다 '고백'

기사입력 2012.12.13 23: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박유천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2회에서는 이수연(윤은혜 분)이 자고 있는 한정우(박유천)를 바라보며 볼 떄 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은 한태준(한진희)의 아내 황미란(도지원)에게 볼일이 있어 숍으로 찾아 갔다가 작은방에서 자고 있는 정우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에 수연은 정우를 한참 동안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러던 중, 정우의 손에 단추 하나가 들려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그것은 앞서 수연이 정우에게 돌려줬던 것. 이에 수연은 "그게 뭐라고"라며 "정우야 나 정말 이상해. 널 볼 때 마다 아파"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순간 한정우가 깨어나고야 말았다. 이에 수연은 당황했고, 정우 역시 숍에 있는 수연을 보고 깜짝 놀라 "네가 왜 여깄어?"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수연은 속으로 "너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애틋하다", "정말 뭔 일 일어나는 줄 알고 두근 두근 했어요", "얼마나 그리웠으면 단추를 손에 꼭 쥐고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박유천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