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들, 민낯 상태에서도 빛나는 훈남 외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준규 아들이 훈남 외모를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탤런트 박준규의 집을 찾았다. 방문 시간이 이른 아침인 탓에 박준규의 두 아들은 잠을 자다 깬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박준규의 큰 아들 종찬군은 오전 일찍 막 일어난 상태에서도 뛰어난 외모가 눈에 띄었다. 그는 짙은 눈썹에 뚜렷한 이목구비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였다.
제작진이 "큰 아들이 정말 미남이다. 누굴 닮았느냐"고 묻자 박준규와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씨는 서로 자신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박준규는 아들 종찬군 옆에 서며 "나를 닮지 않았느냐"며 아내를 오지 말라고 했다. 박준규의 아내는 굴하지 않고 종찬군 옆에 서며 "누구를 더 닮았느냐"고 말했다. 박준규는 "당신은 종혁을 더 닮았다"며 핀잔을 줬다.
그 사이 전 날 뮤지컬 첫 공연을 마치고 늦잠을 잔 둘째 아들 종혁이 합세했다.
네 명이 나란히 선 모습은 그야말로 붕어빵이라는 말을 연상케 했다. 다만 박준규의 주장과 반대로 큰 아들 종찬군은 어머니를, 둘째 아들 종혁은 아버지를 꼭 닮은 모습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준규 아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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