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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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유이, 김갑수에 두루마리 비밀 공개 "내가 그린 그림"

기사입력 2012.12.12 2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이가 두루마리의 비밀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7회에서는 무연(유이 분)이 두루마리의 비밀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연은 마숙(김갑수)의 미혼술에 걸린 채 마숙이 대궐에서 빼내온 두루마리 속 홍길동 지도를 해독하라고 하자, "이건 제가 그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적 할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하다가 그린 거다. 할아버지께서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이니 그림으로 그려놓으라고 하셨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또 "모든 비밀은 이 시구에 있다"면서 지도에 있는 시구를 해석해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 계곡 아래의 암벽 근처 땅속에 은광이 있음을 털어놨다.

무연을 통해 은광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된 마숙은 "그래서 홍길동의 핏줄만이 그림을 풀 수 있다고 했구먼"이라면서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유이, 김갑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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