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 소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소향이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출전한 소향이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했다.
소향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대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소향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원곡을 리드미컬하게 리듬 템포를 삽입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소향은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마쳤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소향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소향은 "끝나서 되게 짜릿하다. 한 번이라도 무대를 즐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때보다 덜 떨고 더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향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286표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소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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