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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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시청률 하락했지만 부동의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12.09 08:41 / 기사수정 2012.12.09 10: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던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주춤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메이퀸'은 23.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23.6%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메이퀸'은 11월 17일 방송된 27회부터 12월 2일 방송된 32회까지 6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돌풍을 이어나갔다. 비록 8일 방송분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경쟁작들의 시청률을 10%이상 웃돌며 동시간대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이 날 방송된 '메이퀸' 33회에서는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3회에서 기출(김규철 분)이 해주(한지혜)에게 찾아가 홍철(안내상)를 죽인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며 이실직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10.6%, KBS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메이퀸'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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