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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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소이현, 한진희로부터 삼천만원 받고 박시후와 헤어졌다

기사입력 2012.12.08 22: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소이현이 과거 박시후의 아버지로 부터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차승조가 서윤주의 집 맞은 편으로 이사 왔다는 사실을 밝히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서윤주(소이현 분)는 차승조(박시후 분)으로 부터 옆 집으로 이사 왔다는 문자를 받고 놀란 가슴을 안고 한 걸음에 차승조의 집으로 달려갔다.

집 안으로 서윤주를 불러 들인 차승조는 "잠드는 게 무서워 본 적 있느냐. 커피, 콜라, 홍차 카페인이 있는 것은 다 연구 했다. 잠만 들만 네가 날 버렸다"라며 "오직 복수심으로 버텼다. 어때, 서윤주 날 버린 것 후회하지? 목적 달성 끝이네. 그러니 저런 찌질하니 안해도 된다"라며 한세경과 자신의 사진이 찍힌 카메라를 가리켰다.

이에 서윤주는 "놀란 것 사실이다. 그런데 후회는 안한다. 너 네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느냐. 너는 하나도 안 변했다. 아직도 흥분하면 사투리를 쓸 것이다. 널 버린 이유가 네가 빈털터리가 되서 생각하느냐"라며 "역시, 변한게 하나도 없다. 나만 가해자 만드는 이기적인 마인드. 넌 네가 재벌 아버지와 의절 하며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날 위한 다고 착각했겠지만 내가 정말로 원한게..."라고 말하며 차승조를 노려봤다.

차승조는 서윤주의 말을 끊으며 "아, 그래? 네가 정말 원하는 것. 우리 아버지 돈? 난 네가 한 십억은 받고 떨어질 줄 알았다. 겨우 삼천 만원 받았다더라. 삼천만원에 던진 주식이 백억이 넘는데 후회를 안하느냐. 네가?"라며 서윤주가 과거 자신의 아버지로 부터 돈을 받았다는 충격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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