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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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박광현, 박시후에게 "무섭느냐. 눈물이 나지 않을까봐"

기사입력 2012.12.08 22:17 / 기사수정 2012.12.08 22: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광현이 친구 박시후를 도발했다.

8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서윤주에게 복수했던 통쾌한 순간을 차승조가 허동욱에게 털어놓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조(박시후 분)는 친구 허동욱(박광현 분)에게 서윤주(소이현 분)과 재회했던 통쾌한 상황을 스릴감 넘치게 털어놨다. 

이 모습을 본 차동욱은 "차승조, 그냥 울던가"라며 "울어라. 이럴 때 울지 언제 울겠느냐. 막상 해보니까 허탈하고 기분 더럽고 뭐 때문에 달려왔나 싶을 때는 울어라"라고 이야기 해 차승조를 화나게 만들었다.

허동욱의 말에 화가 난 차승조는 "가라. 정신과 상담 하려고 부른 것 아니다"라며 허동욱을 집에서 내 보내려고 했고, 허동욱은 "무섭느냐. 눈물이 나지 않을까봐. 울어봐라.우울하고 짜증나고 분노 조절이 안돼는 것 같다"라고 차승조를 걱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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