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한류스타상' 수상

▲ 메이퀸 김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한류 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재원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재원은 최근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23%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며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어 지난 사전 투표기간 내내 줄곧 1위를 유지했다.

김재원은 '메이퀸'에서 강산 역할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때로는 남자다운 박력을 보이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대상 등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과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한해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한 문화인,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문화 ,연예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대한민국 문화 예술 대상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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