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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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늑대소년' 보는 내내 눈물 흘렸다"

기사입력 2012.12.05 15:36 / 기사수정 2012.12.05 15:36

임지연 기자


▲후지이 미나 '늑대소년' 감상평 ⓒ  SSD&골든썸픽쳐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영화'늑대소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해 인형 같은 외모로'제 2의 유민'으로 유명해진 후지이 미나가 최근 65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 감상 소감을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한국어와 연기 공부를 위해 평소 한국 영화와 방송 등을 즐겨 봐요"라며 "늑대소년은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릴 정도로 몰입해서 봤고 이미 2번이나 봤지만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감독으로 장항준 감독을 꼽았다. 장항준 감독의 '싸인'을 인상 깊게 봤다는 후지이 미나는 "장항준 감독님은 작가로서나 감독으로서나 뛰어난 감각과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 아요"라고 칭찬하며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작가로 만났으니 다음 작품에서는 감독과 연기자로 만나고 싶다"고 장항준 감독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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