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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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 한지혜가 준 목도리 애지중지 '천진난만'

기사입력 2012.12.03 11:00



▲ 메이퀸 김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한지혜의 목도리를 애지중지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방송된 MBC '메이퀸'에서 달순(금보라 분)은 아침밥을 먹던 중 강산(김재원)에게 창희(재희)보다 잘 되길 바란다며 달걀말이를 건넸다. 하지만 강산은 젓가락질을 하다가 그만 달걀말이를 목도리에 흘리고 만다.

해주(한지혜)가 선물한 목도리에 달걀말이를 흘려 당황하는 강산에게 달순은"그렇게 목을 조르고 있음 밥이 제대로 들어가겠어! 어여 풀어!"라며 목도리를 잡아 챘다.

하지만 강산은 "저 밥 안 먹어요. 안 먹어도 목도리만 있으면 배 부르다고요"라고 말하며 해주의 선물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소화해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강산이 덕분에 가족들이 모두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었다', "진지함과 유쾌한 강산 강약조절인 쉽지 않은 캐릭터인데 김재원씨가 잘 살리고 있네요", " 좋은 연기 잘 보고 있어요", "산이 덕분에 웃으면서 가족들이 모여앉아 시청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김재원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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