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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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시청률 연속 상승, 23.6%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2.12.03 07:29 / 기사수정 2012.12.03 07: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메이퀸'은 23.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22.7%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된 '메이퀸' 32회에서는 기출(김규철 분)이 해주(한지혜)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현(이덕화)은 기출에게 "평생 내 옆에 빌붙어서 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다"라면서 치욕적인 말을 하며 때리기 시작했고 기출은 잘못했다며 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창희(재희)는 이를 악물고 화를 참았다.

이내 창희는 기출에게 "무슨 일 때문에 장도현에게 붙잡혀 있는 것이냐. 말해라"라고 묻자 기출은 "우리 복수하자. 내가 천홍철(안내상)을 죽었다. 그리고 해주가 바로 유진이다. 장도현이 윤학수 박사를 죽였고 그게 탄로 날 것 같아 내가 유진이를 천홍철에게 맡겼다"라며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이어 기출은 해주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며 "내가 널 이렇게 만들었다. 내가 네 아버지 천홍철을 죽였다"라고 자백해 앞으로 기출이 도현의 악행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메이퀸'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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