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작은 눈 ⓒ SBS E! 'TV 컬투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종국 작은 눈 종결자'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E! 'TV 컬투쇼' 녹화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시청자 제보 코너에서 한 여성 제보자는 "초등학생 아들이 SBS '런닝맨'에 나오는 김종국이 눈을 감고 다니는 줄 안다"며 김종국에게 작은 눈 굴욕을 안겼다.
하지만, 김종국은 당황하지 않고 "과거 비행기를 타고 편한 자세로 모니터를 보고 있는데 눈 때문에 옆에 지나가던 스튜어디스가 자는 것으로 오해하고 모니터를 꺼버렸다. 당황했지만 그분이 민망하실 거 같아 일부러 자는 척을 했다"며 시원하게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종국의 작은 눈 굴욕담은 3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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