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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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바이러스, '유천앓이'…"치료법이나 백신이 없다"

기사입력 2012.12.01 11:21 / 기사수정 2012.12.01 11:21

방송연예팀 기자


▲ 보고싶다 바이러스 ⓒ MBC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보고싶다'  바이러스 게시물이 등장해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MBC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행성 절대 전염병 HUV 한유바이러스 출몰'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한유 바이러스 HUV (한정우, 박유천 러브 바이러스 줄임 말)'이라는 병명과 함께 "감염치사율 : 감염치사율이 100%가 되는 신종 바이러스전염병이다.(이 병에 걸리면 그 누구라도 할 것 없이 급속도로 전염된다는 것), 예방백신 : 현재 이 병은 그 치료법이나 예방약과 백신이 없는 상태 즉 걸리면 죽음" 이라고 소개했다.

이 누리꾼은 한정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유천의 활약상을 크게 12가지로 나눠 해당 바이러스 증세 현황으로 나열한 데 이어 "감염된 사람의 숫자가 수만에서 수십만 명에 이르고 현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치료 방법이 전혀 없는 신종 전염 바이러스로 특히 여성에게 매우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싶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박유천의 높은 인기를 신종 바이러스에 비유한 것.

한편, '보고싶다'는 가슴 뛰는 첫사랑의 설렘을 뒤로하고 14년 만에 다시 시작된 세 남녀의 피할 수 없는 삼각관계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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