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 국민첫사랑 ⓒ 엑스포츠뉴스DB(왼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역배우 김새론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새론은 11월3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지를 향해 "5년 뒤, 국민 첫사랑은 제가 접수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 첫 번째 꿈은 영화 '늑대소년2'가 제작된다면 내가 보영 언니 역할을 해보고 싶다. 중기오빠 기다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꿈은 수지 언니처럼 국민 첫사랑이 되고 싶다. 국민 첫사랑은 5년 뒤에 내가 접수하겠다"라고 당찬 도전장을 던졌다.
또 "세 번째 꿈은 나는 엄정화 언니가 정말 좋다. 춤도 잘 추고 예쁘고 정말 좋다. 나도 언니처럼 '댄싱퀸' 같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감독님들. 나는 내가 출연한 영화를 못 봤다. 내가 관람한 가능한 작품에 불러 달라. 나도 영화관에서 내가 출연한 작품을 꼭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새론은 "앞으로 선배님들을 거울삼아 예쁘고 멋진 배우로 성장하면 하정우 삼촌 같은 멋진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겠나"고 재치 있게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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