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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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유재석 실망 발언, "이런 남자 만날까 두렵다"

기사입력 2012.11.30 20:01 / 기사수정 2012.11.30 20:04

방송연예팀 기자


▲ 박보영 유재석 실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박보영이 "유재석에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의 '트루맨쇼'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트루맨쇼'의 열혈 애청자라 밝혀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박보영은 몇 회 전 유재석이 "여자친구가 부르면 늘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다"며 여자 친구의 전화에 아픈 척을 했던 상황극을 떠올리며 "정말 실망했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그건 생활의 지혜다"라고 밝혀 박보영의 분노를 샀다.

결국 박보영은 "그런 남자 만날까봐 무섭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막상 만나보면 재밌을 거다"라고 응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보영은 최근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에 성공하며 사랑스런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남자들의 로망이 된 바 있다.

박보영이 출연한 '놀러와-트루맨쇼'는 오는 12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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