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51

남친 위한 30단 도시락, '명품백으로 화답'

기사입력 2012.11.30 11:52 / 기사수정 2012.11.30 11:52

온라인뉴스팀 기자


▲ 남친 위한 30단 도시락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 위한 30단 도시락'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연의 주인공은 "21세, 한우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3년을 사귄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30단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게시자는 "총 15만 원의 재료비가 들었다"며 "남친을 위한 30단 도시락을 준비한 뒤 점심시간에 남자친구의 회사로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실제 공개된 '남친 위한 30단 도시락'은 김밥, 초밥 등 도시락 애용 메뉴부터 떡갈비, 꼬치요리, 스테이크에 이르기까지 출장 뷔페를 방불케 하는 각종 화려한 음식들로 채워졌다.

이어 그녀는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도 안사주던 남자친구가 도시락 받더니 고마운 마음이 말로 표현 안된다고 명품백을 사줬다"며 가방 인증샷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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