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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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정우성 "과거 아르바이트 했던 햄버거 가게, 외모로 매출 올려"

기사입력 2012.11.30 00: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정우성이 과거 아르바이트했던 햄버거 가게의 매출을 상승시켰던 신화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은 "중학교 시절 키가 상당히 컸다. 재수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였다. 그래서 겨울방학 때 S여중고 햄버거 가게에 아르바이트하게 됐는데 손님이 많지 않은 한가한 곳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우성은 "하교 시간에 여학생들이 몰려나오면 가게로 들어오는 사람이 몇명 없었다. 어디론가 다녀오던 사장님은 한숨만 쉬었다"라며 "하지만 이내 여학생들 사이에서 가난한 재수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 여학생들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우성은 "어느 순간 부터 어떤 사람이 제가 일하는 가게로 와서 한숨을 쉬고 갔다. 그 사람은 전에 잘 나갔던 옆 가게 사장님이였다"라고 아르바이트 성공 신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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