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피 상대 1순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결혼 기피 상대 1순위가 공개돼 청춘남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결혼정보회사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결혼 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이성과 어떤 사항이 잘 안 맞으면 절대 결혼할 수 없을까?'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 결과 여성의 51%가 결혼 기피 1순위로 마마보이와 같은 생활자세를 가진 이성이라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사고방식의 차이 17.7%, 성장환경 차이 12.8%, 직업관의 차이 10.2%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남성의 경우에는 35.3%가 '성장환경 차이'를 결혼 기피 이유 1위로 꼽았고, 마마걸과 같은 생활자세 차이 28.2%, 사고방식의 차이 17.7%, 취미·기호상의 차이 12% 순이었다.
한편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이성이 죽이 척척 맞는 이상적 배우자감이 되려면 어떤 측면에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까?'라는 조사에서 남성 응답자의 41.7%가 '결혼관', 여성의 51.1%가 '행복의 의미'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