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공항패션, 블랙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 발산

▲박신혜 공항패션 ⓒ 박신혜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2012 MAMA(2012 Mnet Asian Music Award)의 시상자로 홍콩을 찾는다.

29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콩가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공항에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가죽과 모직이 믹스된 상의에 선글라스를 낀 한층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홍콩에서 MAMA에 참석한 뒤 1월 방송 예정인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윤시윤과 함께 '현장토크쇼 택시' 홍콩 촬영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2013년 tvN의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 야심작으로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박신혜는 극 중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를 연기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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