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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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지나 "듀엣할 축구선수, 손!" K리거 급구

기사입력 2012.11.29 11:1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섹시 디바' 지나(G.NA)가 함께 무대에 오를 K리거를 찾고 있다.

지나는 내달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섹시함에 가창력을 겸비해 남심을 사로잡아온 지나는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자리한 시상식에서 K리거와 함께 듀엣무대를 연출한다.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던 축구 선수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선택한 지나는 가창력을 겸비한 끼 많은 선수 섭외에 나섰다.

'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지나는 최근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프로젝트 앨범 ‘슈퍼마켓’에서 감미로운 음색의 ‘그만해요’를 불러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K리그 관계자는 "K리그 대상 시상식은 축구팬과 K리그 선수 모두의 축제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파티에서 선수가 지나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팬과 선수들에게도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현장에서 깜짝 공개될 무대의 주인공에 뜨거운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전문 댄서 수준의 깜짝 셔플댄스를 선보인 강수일(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 한 번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후보와 함께 축구팬 350여 명이 함께 자리해 뜨거운 함성과 응원을 보내줄 예정이다.

K리그 스타선수들이 총출동하는 K리그 대상은 KBS1 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 지나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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