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에 붙은 경고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탕에 붙은 경고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탕에 붙은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여탕 입구에 "남자 어린이 5세 이상은 남탕으로 가세요"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경고문 아래에 덧붙여진 '5세가 되면 알 건 다 압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엄마와 함께 여탕으로 오는 남자 어린이들의 연령을 정해서 알려주고 있는 센스 있는 문구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여탕에 붙은 경고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구가 와 닿네요", "경고문 웃기네요", "알 거 다 아는 나이 되면 여탕 못 가죠", "난 7살까지 여탕 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여탕에 붙은 경고문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