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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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양미경, 전남편 이덕화가 죽인 것 알고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12.11.25 22: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양미경이 이덕화의 악행을 알았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0회에서는 해주(한지혜 분)와 금희(양미경)가 서로 친자관계임을 알고 극적인 모녀 상봉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금희는 해주에게 "못 알아보고 못된 짓도 많이 했다. 어서 집에 가자"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정우(이훈)은 "이러지 마라. 지금 해주가 유진인 것이 알려지면 위험해 진다"며 저지했다.

하지만, 금희는 친딸을 찾았다는 기쁨에 "하루라도 같이 있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정우는 "해주가 13살 때 섬에 팔려갈 뻔했다. 그것도 다 장도현이 시킨 것이다. 형수는 장도현을 모른다. 우리형까지 죽은 자가 그자다"라고 말해 금희를 경악케 했다.

이어 그는 "박기출은 거기에 공로 했다. 형의 총상 흔적과 박기출의 총상 흔적이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며 금희와 결혼하기 위해 윤학수(선우재덕)을 죽였다고 말했다.


금희와 해주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사람이 어찌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랴며 화를 냈고 도현을 무너뜨리기 위해 당분간은 서로 모르는 척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주가 복수심을 품고 강산(김재원)을 찾아가 천지조선을 무너뜨리자고 서로 다짐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미경, 한지혜, 이훈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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