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휴 잭맨 25일 내한 '3년만에 한국 팬 만난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내한한다.

휴 잭맨은 25일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번 내한은 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휴 잭맨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다.

휴 잭맨은 입국 후 오는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영화 '레미제라블'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바 있는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레미제라블'은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친한' 배우로 알려진 휴 잭맨은 '레미제라블' 기자회견 이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영화 '레미제라블'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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