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톱12 합동 공연, 상큼-발랄 무대 '신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TOP 12가 다시 한 무대에 섰다.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TOP 12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의 무대가 끝나자 화면에는 TOP 12가 깜짝 등장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과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곡한 후 멋진 공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 다시 선  이들은 각자 '슈퍼스타K4' 방송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곡들을 열창했다. 유승우는 '석봉아', 정준영은 '먼지가 되어', 연규성은 '인연' 등 모두가 이들의 이름을 알린 그들의 대표 곡이였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TOP 12는 상큼 발랄한 안무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신나는 '붉은 노을'을 선보였다. 함께 모인 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함께 눈을 맟추며 즐겁게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군 복무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던 김정환은 무대에 함께 서는 대신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붉은 노을'  무대를 마친 TOP 12는 대 선배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4'의 주제곡으로 불리는 '아마추어'를 열창했다. TOP12와 이승철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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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