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딕펑스와 로이킴이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쉽게 잠들지 못했다.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로이킴과 딕펑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잠들기 위해 자리에 누운 딕펑스는 쉽게 잠들지 못한 채 라이벌 로이킴의 상태를 궁금해 했다. 로이킴 역시 잠들지 못하고 결국 딕펑스의 방으로 찾아와 자리를 깔고 누웠다.
딕펑스는 이런 로이킴을 보며 "혼자 자려니까 무섭지?","너 혼자 잘때 무서워 하잖아"라며 로이킴을 놀려댔다.
하지만 장난도 잠시, 이들은 "준영이랑 로이랑 들어올 때 부터 제일 친한 멤버 였는데.."라며 첫 숙소 생활을 시작하던 때를 떠올린 뒤 결승전 무대에서 만나게 될 관객들을 기대하며 "우리가 언제 그런대서 공연 해보겠느냐.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처음이자 시작이 될 수도 있다. 내일 마지막이니까 각자 응원해주자"라고 응원하며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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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