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26일 '사랑의 난방유' 기부 행사를 가진다.
'사랑의 난방유' 기부 행사는 시즌 중 전준우가 기록한 루타 당 20리터의 난방유를 적립하는 행사로 올 시즌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주식회사 팔도와 함께 진행한다. 전준우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포함 총 177루타를 기록, 총 3,540리터의 난방유를 적립했다.
전준우는 26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회복지관, 오후 3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해운대 복지관을 찾아 적립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전준우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