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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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등장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0% 돌파

기사입력 2012.11.22 08:21 / 기사수정 2012.11.22 08: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0% 고지를 넘어섰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이하 전국 기준)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보고싶다' 5회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7%보다 무려 3.2P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우 역으로 유천이 첫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우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이수연(김소현 분)을 성폭행한 상득을 찾아 갔다. 상득은 여자친구는 찾았느냐면서 예뻤었다고 정우의 화를 돋웠다.

결국 한정우는 표정이 굳어져 "내거 너 죽이려고 형사 됐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출소 3일 남았지"라며 "나가서 깝죽거리다 먼저 죽으면 죽는다. 넌 내가 죽일 거야. 그러니까 내 허락 없이 죽어도 죽지 마"라고 화를 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4.9%, SBS '대풍수'는 6.9%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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