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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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용돈 "난 용돈받는 남자, 뮤지컬배우 시절 팬들이 택시비와 밥값을…"

기사입력 2012.11.20 12:20 / 기사수정 2012.11.20 14:24

이우람 기자


▲ 주원 용돈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주원이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은 20일에 방송되는 tvN eNEWS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서비스-스타 인터뷰 휴' 코너에 출연했다.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등으로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주원은 수입을 묻는 MC의 질문에 "요즘 부쩍 늘어난 수입을 부모님께서 관리한다. 부모님께 한 달에 용돈 70만 원씩 받는다"고 고백했다. 

광고와 예능 출연으로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그의 한달 용돈이 70만원이라는 고백에 제작진들은 믿지 않는 눈치였다. 이에 그는 "특별히 돈이 필요할 때는 '1박 2일' 회식 때다. 내가 쏘는 날에는 형들이 '냉면만 시켜'라며 나를 배려해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원은 "뮤지컬에 출연할 당시 8개월에 200만 원을 받았다. 버스비, 밥값을 제외하면 남는 돈이 없었다. 술자리나 회식이 있으면 버스가 끊겨서 집에 가지 못했다"며 "심지어 팬들에게 택시비와 밥값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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