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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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병헌, 화려한 인맥의 현장 공개 '박지성부터 브루스 윌리스까지'

기사입력 2012.11.17 2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병헌의 화려한 인맥이 드러난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런던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열린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이에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배우인 이병헌이 함께 열연한 류승룡과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하게 됐다.

폐막식 현장에는 이병헌과 친한 초특급 스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헬렌 미렌은 이병헌에 대해 "멋진 사람이다. 놀라운 액션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축구스타 박지성은 "병헌이 형 축하한다. 이런 곳에서 한국영화를 볼 수 있게 해 줘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화려한 인맥을 뽐낸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와 박지성을 소개해주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가 인맥 종결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박지성,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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