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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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정준영 탈락, "언제까지나 락을 할 것이다"

기사입력 2012.11.17 01:27 / 기사수정 2012.11.17 0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4 준결승전에서 정준영이 떨어졌다.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4' 준결승전에서 TOP3는 결승전 무대 티켓을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심사위원 명곡' 미션에서 이승철의 '잊었니'를 선곡해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자율곡 미션에서는 나비효과의 '첫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정준영의 안정적인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다만 가사를 많이 틀려 이승철로부터 그리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정준영은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정준영은 탈락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제작진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한다. 언제까지나 락을 할 것이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엄마, 지금까지 응원해줘서 고마워. 락커로써 사는 아들의 인생을 경험하길 바라"라고 말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4' 정준영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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