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장동건이 난민촌 모습을 보고 탄식을 내뱉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희망TV' 6부 '내전의 땅 콩고를 가다'에서 난민촌의 모습을 본 장동건이 "정말 처참한 전쟁 영화를 찍어도 이렇지 않을 것이다. 그 모든 어려움과 상황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제가 눈으로 봤을 때 지금 이 사람들은 숨만 쉬고 있을 뿐이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희망TV'에서는 영양 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 콜레라에 걸린 아이들, 총상을 입은 아이들, 납치되어 전쟁에 참가해야 했던 소년병들의 모습이 비춰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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