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의 로이킴이 어머니의 애교에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의 준결승전에서는 TOP3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의 숙소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TOP3는 각자의 어머니가 만들어 준 깜짝 도시락을 선물 받고 어머니들이 직접 보낸 영상편지를 보게 됐다.
이날 로이킴의 어머니는 로이킴에게 "아들, 엄마다. 합숙하러 들어간 지 몇 달째니까 보고 싶어 죽겠다. 엄마가 우리 아들 좋아하는 김치찌개 너무너무 끓여 주고 싶었다. 엄마가 보내는 김치찌개 맛있게 먹어라"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로이킴은 어머니는 "보통 엄마 마음을 이렇게 잘 드러내지 않아서 로이가 엄마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잘 몰랐을 수도 있고..."라며 "아들 앞에서 오늘 엄마가 조금 쑥스럽기도 한데 아들 옆에 있지는 못하지만 늘 우리 아들 옆에 엄마가 있다는 거 잊지 말아라"라고 당부하며 로이킴에게 애정이 담긴 하트를 보내 아들 로이킴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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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킴 어머니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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