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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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이윤지 "'힐링' 한혜진 빈자리 채우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2.11.16 16:25

임지연 기자


▲'대풍수' 이윤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윤지가 '힐링캠프' 일일 MC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대풍수' 기자간담회에서 이윤지는 최근 부친상으로 '힐링캠프' MC 자리를 비운 한혜진을 대신해 일일 MC로 참여한 것에 대해 "한혜진에게 '언니 자리를 다 채울 순 없겠지만, 비어 보이지 않게 채우고 오겠다'고 전했다. 언니도 내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해주셨는데 오히려 당신의 자린데 내게 허락하셨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조혜련 편에 일일 MC로 등장한 이윤지는 이혼 후 오랜만에 컴백해 그간 심경을 털어놓는 조혜련의 모습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또 함께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윤지는 '대풍수'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리 밤 9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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