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대풍수' 지성이 "이용석 감독에게 힘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SBS 탄현제작센타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대풍수' 기자간담회에서 지성은 시청률이 부진 한 것에 대해 "다른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내가 좀 잘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하면 좀 더 여운이 담기고 재미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성은 "이용석 감독님께 힘을 드리고 싶다. 이 감독님은 오랜시간 '대풍수'를 준비하셨을 텐데. 시청률이 안나오면 감독님이 가장 속상하셨을 것 같다. 그래서 돕고 싶다. 감독님 성격이 활발하고 밝으셔서 너무 좋다"고 이 감독을 응원했다.
'조선왕조 500년, 건국의 비밀일 깨어난다'. 15일까지 12회가 방송된 '대풍수'는 SBS 총 200억을 투자하며 오랜시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고 또 한데 모여 극이 진행되면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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