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구자준(62)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총재의 취임식이 오는 23일 개최된다.
KOVO는 16일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구자준 제4대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구 총재는 앞으로 2년 간 총재직을 수행한다. 이로써 KOVO는 지난해 10월 이동호 전 총재가 사퇴한 이후 1년 만에 새 총재를 맞아 정규리그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한편 구 총재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경기고와 한양대를 거쳐 금성사 상무 럭키금성상사 전무를 역임했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LIG손해보험 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 = 구자준 (C) KOVO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