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28
연예

나쁜피, 호평 + 평점 9점대 선전…'성폭행에 얽힌 부녀의 기막힌 사연'

기사입력 2012.11.16 09:47 / 기사수정 2012.11.16 09:48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나쁜피'가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육혈포 강도단'의 강효진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았던 신작 '나쁜피'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과 표현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는 등 파격과 충격을 예고하며 등장한 작품이다.

당초 전국 16개라는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로 개봉하였으나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9점대를 기록중이다.

지난 1일 개봉한 강효진 감독의 '나쁜피'는 성폭행 사건으로 벌어지는 한 부녀의 사연을 담았다.

강효진 감독의 '나쁜피'는 유학을 코앞에 둔 평범한 여성 인선(윤주)이 모친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다. 인선은 자신이 성폭행에 의해 태어났으며 성폭행범, 즉 부친이 아직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복수를 다짐한다.

영화는 모친을 성폭행한 범인이자 자신의 부친을 죽이기 위해 그의 집에 머무는 인선의 기막힌 사연을 그렸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