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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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전광렬, 김소현 성폭행 사실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2.11.15 22:48 / 기사수정 2012.11.15 22:54

방송연예팀 기자


▲ 보고싶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전광렬이 김소현이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알고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4회에서는 김성호(전광렬 분)가 실종된 이수연(김소현)을 찾기 위해 수사하던 중에 송폭행 당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호는 "단순 폭행만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이에 김성호는 그게 무슨 말이냐 물었다. 그러자 돌아온 말은 "성폭행 전과범들 지문대조 중입니다"라는 대답이었다.

결국 김성호는 분노하며 "뭐가 이렇게 그지 같아"라고 화를 냈다. 이어 자신의 딸 은주에게 "형사가 아니라 아빠로 수연이 찾으러 갈거야. 잡아서 가만 안둘거야. 그래도 돼? 아빠 너무 화나는데 그냥 확 돌아버려도 돼?"라고 허락을 요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은주는 "그럼 돌아버려"라며 "안 그러면 나 진짜 화낼거야. 꼭 찾아와"라고 대답하며 응원했다.

한편, 이날 김성호는 여진구에게 사실은 수연이가 살인자의 딸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고싶다 전광렬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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