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논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고싶다' 김소현의 성폭행 장면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소현이 3회 방송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다 수연이 …오늘 어떻게 되는지도 꼭 봐주시고요. 어제 3화 너무 가슴 아팠지만… 예쁜 수연이의 모습으로 많이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보고싶다' 3회 방송분에서는 이수연(김소현 분)이 한정우(여진구)와 함께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이수연이 마약에 취한 납치범에게 성폭행당한 장면이 간접적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듯 김소현은 수연의 예쁜 모습을 기억해달라며 시청자들에게 당부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소현은 아래를 쳐다보며 그네를 타고 있는가 하면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리틀 손예진'으로 유명한 김소현이지만 살짝 내린 앞머리와 큰 눈망울, 오똑한 코가 배우 윤은혜와 닮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최근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가 맡은 극중 이수연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여진구(한정우 역)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보고싶다 김소현 ⓒ 김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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