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27 09:22 / 기사수정 2006.07.27 09:22
[인천=남궁경상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26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6 대회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인천은 부상에서 회복한 전재호를 선발에 내세워 활발한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들어 부상당한 라돈치치 대신 마케도니아의 새 용병 바조가 교체 투입되어 인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K-리그 데뷔전을 치른 바조는 빠른 순간 스피드와 돌파력,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위치선정으로 대구 수비진을 흔들어 FA컵과 후기리그를 대비하는 인천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인천 장외룡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바조가 첫 경기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만족스런 플레이를 펼쳤다. 앞으로 다른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춘다면 좀 더 많은 득점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인천 방승환과 대구 이현수가 공을 다투고 있다>
<대구 에듀와 인천 임중용의 볼다툼>
<인천 김학철과 대구 문주원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인천 바조와 대구 최성환의 몸싸움>
<인천 박재현과 대구 진경선의 볼다툼>
<인천 박재현이 돌파하고 있다>
<인천 방승환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 김현수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있다>
<대구 진경선이 넘어진 인천 박재현을 뛰어 넘고 있다>
<인천 박승민의 돌파를 대구 선수가 막고 있다>
<인천 박승민과 대구 진경선이 넘어지고 있다>
<인천 바조가 공을 잡기 위해 뛰어 오르고 있다>
<대구 진경선의 돌파를 인천 박재현이 태클로 막아니고 있다>
<대구 최성환과 인천 바조의 볼다툼>
<인천 바조와 대구 김현수의 볼다툼>
<인천 바조의 슛을 대구 선수가 몸으로 막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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