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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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日 팬에 '은정의 나쁜 잠버릇 공개'

기사입력 2012.11.15 12:27 / 기사수정 2012.11.15 12:27

백종모 기자


▲티아라 일본 방송 출연 ⓒ '니코니코'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 은정의 잠버릇이 일본 팬들에게 공개됐다.

14일 오후 9시 티아라 멤버들은 인터넷 방송 매체 '니코니코'에서 주최한 생방송에 출연해 일본 팬들에게 컴백을 앞둔 심경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리더 소연부터 막내 아름까지 티아라 멤버 7명은 밝은 표정으로 일본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적나라 의식조사'라는 코너에서는 특정 성향을 가장 많이 보일 것 같은 멤버를 정했다. 정하는 방식은 시청자의 즉석 투표와 티아라 멤버 간에 시행된 사전 투표 결과 두 가지였다. 모든 투표에서 시청자와 티아라 멤버의 결과가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많이 먹는 멤버'로 뽑힌 보람은 "지금도 더 먹고 싶지만 그런 이미지로 보이기 싫어서 전 보다는 덜 먹고 있다"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소연과 효민은 "예전에는 보람이 제일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아름이 제일 많이 먹는다. 아름의 가방에 먹을 게 정말 많다. 아름의 가방이 편의점이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아름은 볼이 쏙 집어넣으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멤버 중 가장 잠버릇이 나쁜 멤버로는 은정이 뽑혔다.

"은정의 잘 때 얼굴이 어떻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지연은 "내가 룸메이트라 잘 안다"며 은정의 자는 표정을 스스로 재현했다. 지연이 재현한 바에 따르면 은정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크게 벌린 채 잠이 든다.

효민은 "입을 굉장히 크게 '오픈'하고 있으면, 우리가 이렇게 닫아준다"며 지연의 입을 닫는 시늉을 했다. 코너 명처럼 적나라한 상황 재현에 은정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은정의 잠든 보습을 보고 싶다는 요청이 어이지자 멤버들은 "결혼하면 볼 수 있다"는 말로 상황을 정리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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