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인 데미 로베이토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겸 배우인 데이 로베이토는 자신의 트위터에 '놀랐지'라는 글과 함께 강남스타일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말미에 등장하는 경마장 일러스트에 싸이 대신 자신을 합성해 집어 넣은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가 해당 사진을 게재하게 된 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미 로베이토는 지난 9월 부터 미국 폭스TV에서 방송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펙터 USA'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브리트니스피어스는 지난 9월 11일 미국 NBC 방소에서 방송된 '더 엘런 드제너러스 쇼'에 '엑스펙터 USA' 홍보차 출연 해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춰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데이 로베이토 트위터, '엑스펙텨 US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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