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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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차화연, 모성애 담은 눈물연기…시청자 '호평'

기사입력 2012.11.13 17:07



▲ 보고싶다 차화연 ⓒ 이김프로덕션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고싶다' 차화연의 모정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1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3회 예고편에서는 '어린 형준(안도규 분)'이 어딘가로 끌려가는 듯 차에 탄 채 차창 밖으로 애타가 엄마를 부르는 장면과 환자복 차림의 강현주(차화연)가 이를 바라보고 서글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한정우(박유천/여진구) 아버지 한태준(한진희)에게 잔인한 폭행을 당하고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도피하던 형준은 목숨이 위태로웠던 화재현장에서 정우와 수연(김소현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후 형준은 정우가 한태준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분노, 모자의 안타까운 이별이 불러올 파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화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태준의 이복동생 강형준의 어머니 강현주 역을 맡아 아들을 향한 그리움이 담긴 애절한 눈물열연을 선보였다.

또 슬픔을 억누르고 한태준에게 맞서는 강한 모성애와 기품이 느껴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차화연씨의 눈물 연기가 제 마음에 와닿네요", "보기만 해도 슬프다", "어머니의 마음을 완벽하게 전하고 있다" 등의 댓글들을 게재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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