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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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김정은, 완벽 유니폼 자태로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2.11.13 13: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정은이 룸메이드에서 고객 상담실로 전격 승진해 이동한다.

김정은은 14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전우성) 14회에서 룸메이드 복을 벗고 고객 상담실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특히 새로운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정은은 완벽라인 8등신 몸매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촬영장의 스태프들마저 호텔 입구로 들어오는 김정은의 위풍당당한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의 오지랖 아줌마에서 벗어나 '호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고객 상담을 책임지는 일을 맡게 되는 나여옥(김정은 분)은 이로 인해 장현우(한재석) 총지배인의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의심 속에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옥의 본격적인 변화에 대해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앞으로 여옥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수남과 현우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힘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아픔들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여옥이 어떻게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지난 13회 방송을 통해 현우와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던 여옥이 향후 현우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울랄라부부' 14회는 1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콘텐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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