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주 집 공개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0년만에 리모델링 한 이옥주의 집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이옥주는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멕시코 엘버커키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옥주의 집은 27년 된 오래된 집으로 산지 10년이 넘었지만 최근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 했다.
그녀는 "리모델링 아이디어가 뛰어나 잡지에도 소개됐었다"며 자랑했다.
이옥주의 집 거실은 다양한 공간 활용과 특색있는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것이 특징이었다.
거실에는 밤이 추운 사막 기후의 특성상 꼭 필요한 큰 화로가 위치하고 있었다. 화로 옆에는 책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서재가 마련돼 있었다.
화로 옆에는 한국 정통 침대를 두었다. 이옥주는 "이 침대를 외국 사람들이 보면 그렇게 탐을 낼 수 없다. 둘 곳이 없었다가 자리를 정말 잘 찾았다"고 설명했다.
술을 마실 수 있는 바가 있었다. 바에는 와인 냉장고가 위치해 있었다. 남편이 맥주를 마시거나, 와인 등을 마시는데, 가족들이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거실에서 정원을 바라본 쪽 창문 앞에는 피아노가 위치하고 있었다. 이옥주를 제외한 가족들 모두가 피아노 연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첫째 아들 대니가 피아노를 연주 시범을 보이자 이옥주는 "돈쓴 보람이 있다"는 개그로 웃음을 줬다.
방송연예팀 ⓒ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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