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7

수능 이의 신청, "1교시를 10분 일찍 시작" 등 713건

기사입력 2012.11.12 19:59 / 기사수정 2012.11.12 19:59

온라인뉴스팀 기자


▲ 수능 이의 신 700여 건 접수(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번 수능 이의 신청이 713건 접수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터넷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 영역별로 언어 249건, 수리 87건, 외국어 72건, 사회탐구 126건, 과학탐구 143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29건의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 접수된 이의신청 598건보다 약 19.2%(115건) 늘어난 수치다.

이중 언어영역과 관련해서는 '서울 A여고의 한 시험장에서 1교시 언어영역이 10분 전 시작됐다'는 항의 글이 50여건이나 올라왔다. 수능 시작 전 일부 응시생이 미리 문제지를 봤는데 감독관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평가원은 12일 오후 6시까지 문항·정답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심사위원회와 외부 전문가 검토를 거쳐 19일 오후 5시에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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