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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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신혜성-김동완과 한솥밥 '솔로활동 날개 단다'

기사입력 2012.11.12 14:08 / 기사수정 2012.11.12 14: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멤버 신혜성과 김동완의 소속사인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관련 업무대행 독점 계약을 맺는다.

지난 2009년 설립 후 신화의 신혜성과 김동완 등을 주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이번에 이민우와 독점 에이전트 계약 체결로 앨범, 공연 등 국내외 모든 매니지먼트를 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이민우의 프로듀싱 하에 이뤄지는 신인개발까지 기획하고 있다.

현재 이민우는 지난 2007년 음악 전문 레이블 '엠라이징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4년 만에 컴백한 신화 활동을 위해 2011년 전 멤버가 직접 참여해 설립한 '신화컴퍼니'에서 에릭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라이브웍스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본인의 솔로활동 명인 'M(엠)'으로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이민우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이장언 대표는 "기존에 계약돼 있던 신혜성, 김동완을 비롯해 이번 이민우까지 신화멤버 세 명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 앞으로 이들의 개인 활동은 물론, 신화컴퍼니와 협력해 신화에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까지 좀 더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민우를 비롯한 기존 소속 멤버들과 신화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신뢰를 함께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8시에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M 이민우 Christmas Live Concert 'ORIGINAL''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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