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조혜련 ⓒ S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조혜련이 "이혼을 되돌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조혜련은 이혼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1992년 데뷔 이래, 한 번도 방송을 쉰 적이 없는 조혜련이 이혼 당시, 20년 만에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중국으로 잠적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 돌연 중국으로 간 이유에 대해 조혜련은"한국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국에 있는 동안"이혼을 되돌리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갑작스러운 중국행으로 방송생활 20년 만에 첫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는 조혜련은 "중국에 있는 동안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7개월간의 은둔 생활이 나를 변화시켰다"며 활동을 쉬었던 시간을 설명했다.
'힐링캠프' 조혜련 편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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