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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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보아 "시즌1, SM에 적합한 지원자 없어 전속 계약 없었다"

기사입력 2012.11.09 15:44 / 기사수정 2012.11.09 15:4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가수 보아가 'K팝스타' 시즌 1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참가자와도 계약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9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K팝스타' 시즌 2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보아는 "우승자가 회사를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은 회사가 선택하는 게 목표였다. 지난 시즌에서 참가자들과 전속계약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건 SM엔터테인먼트 색깔상 국내와 해외를 두루 섭렵해야 하는데 우승자들과 잘 맞지 않았던 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현석이 보아를 지원 사격했다. 그는 "꼭 맞선을 봤다고 해서 결혼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YG와 색깔이 맞지 않으면 안 올 수도 있다. 이러한 부분은 'K팝스타' 시즌 3, 4에도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시즌 1의 많은 참가자들이 JYP와 YG를 비롯해 국내 엔터테인멘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우승자 박지민과 백아연은 JYP에, 이하이는 YG에 새 식구가 됐다. 

한편 'K팝스타' 시즌 2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 보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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